추석 연휴, 문 여는 병원과 약국 확인하는 방법

 

추석 연휴 기간 갑자기 아파서 병원이나 약국을 갈 일이 생기면 당황하게 됩니다. 보건복지부는 추석 연휴 기간에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문을 여는 병원 및 의원, 약국의 정보를 제공하였습니다.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. 

 

 

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메인 페이지 (출처: 응급의료정보제공 홈페이지 캡처)

 

 

보건복지부는 '응급의료포털 E-Gen'를 통하여 사용자의 현 위치 주변에 문을 연 병원, 의원 및 약국, 선별진료소의 지도를 보여주고 진료시간과 진료과목의 조회를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. 

또한 야간 진료 기관 정보, 자동심장충격기(AED) 위치 정보, 응급처치요령 등 응급상황에 유용한 내용도 담겨있습니다. 

☞  응급의료포털E-Gen  

명절연휴 병의원·약국 비상진료 검색-일반 | E-GEN통합홈페이지

 

 

 

한편 중앙응급의료상황실(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)을 24시간 가동하며 전국 40개소 재난거점병원의 재난의료지원팀(DMAT)은 출동 대기 상태를 유지하는 등 평소와 다름없이 재난 및 다수사상자 발생 사고에 대비하고 있습니다.

 

만약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사용이 어렵다면 콜센터 문의도 가능합니다.

보건복지부 콜센터는 ☎129번, 구급상황관리센터는 ☎119번, 시·도 콜센터는 ☎120번입니다.

 

 

보건복지부 담당자는 “국민들이 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 보낼 수 있도록 연휴 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'고 밝히며, '비응급 경증 환자의 경우에는 응급실보다는 가급적 문을 연 병․의원이나 보건소 등을 확인하여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'다고 권고하였습니다. 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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